추신수, 7경기 연속 안타 행진 '타율 .333'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6.03.28 06: 47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4)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6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범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 3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13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부터 최근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범경시 13게임에서 33타수 11안타 타율 3할3푼3리 1타점 4득점 5볼넷 1도루의 성적을 마크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애리조나 우완 선발 요안 로페즈의 3구째 94마일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선두타자로 나온 3회에도 로페즈의 5구째 몸쪽 높은 84마일 체인지업에 배트가 헛나가 연속 삼진으로 돌아섰다. 지난 20일 애리조나전에 이어 시범경기 두 번째 멀티삼진. 
하지만 5회 1사 2루에서 우완 조시 콜멘터의 2구째 가운데 모린 78마일 체인지업을 공략, 우익수 앞 안타로 연결했다. 2루 주자 로빈슨 치리노스가 3루에서 멈춰 타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추신수는 곧장 대주자 자리오 베라스로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경기는 텍사스가 5회 추신수의 안타로 연결된 1·3루 찬스에서 대거 5득점하며 애리조나에 5-4로 역전승했다. 중심타자 프린스 필더가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선발 콜비 루이스가 6⅔이닝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4실점으로 시범경기 첫 승리를 따냈다. /waw@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