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29, 바르셀로나)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 레알 마드리드)와의 비교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바르셀로나는 승점 76점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67점)와 레알 마드리드(승점 66점)가 바짝 쫓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4월 3일 레알 마드리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엘클라시코’ 더비 매치를 치른다.
메시와 호날두는 수년째 세계최고 선수의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다. 메시는 2015 발롱도르를 차지했다. 올 시즌 리그에서도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를 앞서고 있다.

메시는 이집트 방송사 MBC와 인터뷰에서 “언론에서는 비교하는 걸 좋아한다. 내가 원하는 것은 팀이 우승하도록 돕는 것이다. 내 자신을 호날두 등 누구와도 비교하고 싶지 않다. 난 동료들과 승리만 생각한다”며 지친 기색을 보였다.
‘엘클라시코’는 전세계 축구팬들이 주목한느 빅매치다. 메시는 “레알 마드리드에는 훌륭한 선수들이 있다. 항상 세계최고의 스타들이 모인다. 레알은 항상 까다로운 라이벌이다. 스페인리그에서 그들을 이길 방법을 찾기란 항상 어렵다. 항상 경쟁이 있고, 우리가 이기려고 노력할 것”이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