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경쟁자?...토트넘, 본머스 리치 영입 고려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3.29 12: 59

토트넘이 본머스의 측면 공격수 맷 리치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리치는 본머스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2012-2013 시즌 리그 원(3부리그)에 있던 본머스를 현재 프리미어리그로 이끈 주역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리치는 이번 시즌에도 30경기에 활약하며 본머스가 강등권과 거리가 다소 있는 13위에 머무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해 스코틀랜드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리치는 이제 빅클럽들의 타깃이 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비롯해 첼시에서 리치를 눈여겨보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토트넘도 리치의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토트넘이 맨유와 첼시의 타깃인 리치를 여름에 영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이러한 움직임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치의 영입은 손흥민의 입지와 관련이 있다. 손흥민이 리치처럼 측면에서만 뛰는 것은 아니지만, 리치가 영입될 경우 측면에 기용될 기회가 줄기 때문이다. 그러나 리치가 지난 1월에 3년 6개월의 계약을 체결한 만큼 토트넘의 영입 과정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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