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류현진 복귀 일정, 순조롭게 진행”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3.29 11: 11

류현진, 31일 불펜 피칭 이후 라이브 피칭
ESPN, “5월 복귀 가능성도 있다”
LA 다저스 류현진(29)이 순조롭게 복귀 과정을 거치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인 ‘ESPN’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의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31일 마지막 불펜 세션을 가질 것이다. 그리고 주말쯤에는 타자를 세워두고 라이브브 피칭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지난 2월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 세 번째 불펜 피칭을 앞두고 어깨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후 긴 휴식을 가졌고, 당시 로버츠 감독은 “5월 복귀는 비현실적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다시 불펜 피칭을 가진 이후 빠르게 몸 상태를 끌어 올리고 있다.
‘ESPN’은 ‘보통 스프링트레이닝은 6주 간 진행된다. 류현진이 5주가 지난 시점에서 불펜 과정을 기처고 라이브 피칭까지 하게 됐다. 이는 류현진이 5월 둘째 주까지는 제한 없이 경기에서 피칭할 준비가 될 것이라는 걸 암시한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위 매체는 ‘류현진이 스프링캠프 일정을 모두 소화한 후 마이너리그에서 던질 것인지, 아니면 다저스 선수단에 합류할 것인지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류현진은 당초 5월에 팀에 복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3월 초 추가 휴식이 주어지면서 6월로 복귀 일정이 변경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ESPN’은 ‘류현진은 토미존 수술을 받은 브랜든 매카시와 함께 올스타 휴식기 이전에 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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