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휴식’ 텍사스, 다저스에 4-5 끝내기 패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6.03.29 13: 59

‘추추트레인’ 추신수(34)가 휴식을 취한 가운데 텍사스 레인저스가 LA 다저스에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벡렌치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4-5로 패했다.
전날(28일)까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기록 중이던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 등장하지 않았다. 텍사스는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러그너드 오도어(2루수)-라이언 루아(1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마이클 맥켄리(포수)-드류 스텁스(좌익수)-드류 로빈슨(3루수)-라이언 스트라스버거(우익수)가 선발 출장했다. 선발로는 좌완 데릭 홀랜드가 등판했다.

텍사스는 2회초 라이언 루아의 좌중간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5회 1사후 스트라스버거의 안타와 드쉴즈의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만든 뒤 앤드루스의 볼넷으로 2사 1,2루를 만들었다. 이후 오도어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으로 4-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다저스 역시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5회말 작 피더슨과 찰리 컬버슨의 연속 안타, 트레이스 톰슨이 실책으로 출루해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키케 에르난데스와 야시엘 푸이그가 범타로 물러났지만 2사후 저스틴 터너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그랜드슬램으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9회말 다저스의 공격에서 갈렸다. 9회말 2사 2루에서 컬버슨이 끝내기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경기는 마무리 됐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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