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베스, "AT 마드리드 제안 거절 이유는..."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3.30 16: 21

카를로스 테베스(32, 보카 주니어스)가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거절했던 비화를 털어놨다.
테베스는 지난해 여름 유벤투스를 떠나 고향 아르헨티나의 명가 보카 주니어스로 이적했다. 테베스는 디에구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의 적극적인 구애를 거절했다.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도 있었지만 고사했다.
테베스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시메오네 감독이 나에게 전화를 걸어 영입을 제안해 기분이 좋았다"면서 "하지만 보카 주니어스의 제안을 거절할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스페인 클럽으로부터 온 유일한 제안은 아틀레티코였다"면서 "하지만 그 전에 레알 마드리드도 나에게 관심을 표현했다"라고 덧붙였다.
테베스가 고향으로 돌아간 가장 큰 이유는 가족 때문이었다. 그는 "11살인 내 딸 플로르는 조부모와 삼촌 그리고 친척들과 작별 인사를 하기 점점 힘들어 했다"라고 설명했다. 
테베스는 유벤투스에서 2시즌 동안 뛰며 이탈리아 세리에A 2회 우승, 유럽챔피언스리그 준우승 1회 등을 이끌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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