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특집] 담당기자 10人 전망, "NC 우승-롯데 5강"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6.03.31 06: 23

OSEN 담당기자 10명이 예측한 2016시즌  
NC 압도적 1위, 두산·삼성·한화·롯데 5강
2016시즌 KBO리그가 개막한다. 개막을 앞두고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시즌 예측이다. 

스프링캠프를 시작으로 시범경기까지 현장에서 지켜본 OSEN의 각 구단 담당기자 10명이 시즌 판도부터 지켜봐야 할 선수들을 전망했다. 그 의견을 취합한 결과를 공개한다. 시즌 전 예상은 어디까지나 재미일 뿐,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자. 
▲ NC 1위, 롯데 5강 후보
대다수 전문가들이 NC를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듯 OSEN 기자들의 예상도 다르지 않았다. 10명 중 6명이 NC를 1위로 바라봤다. 1위가 아니더라도 2위 3표, 3위 1표로 최소 3위 안에는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 평균 순위가 1.5위로 10개 구단 중 가장 높았다. 투타에서 빈틈없는 전력으로 최고 평을 받았다. 
NC를 견제할 또 다른 우승 후보로는 두산과 삼성이 선택받았다. 두 팀은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팀들로 1위를 2표씩 받았다. 평균 순위도 2.5위로 공동 2위. 반면 한화를 1위로 예측한 기자는 없었다. 하지만 2위 2표, 3위 1표, 4위 4표로 5강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됐다. 평균 순위는 4.5위로 4위. 
NC·두산·삼성·한화와 함께 5강 유력 팀은 롯데였다. 롯데는 4위 1표, 5위 4표를 받았다. 평균 순위는 6.1위이지만 극과 극 전망으로 4강 제외 팀들의 평균 순위가 대폭 하락, 롯데가 순위로는 5번째에 위치했다. 하지만 3위 이상으로 예상한 기자가 없는 것에서 나타나듯 전력 자체는 높게 평가되지 않았다. 
이어 KIA와 LG가 각각 평균 순위 6.2위, 6.6위로 롯데를 바짝 뒤쫓았다. KIA를 5위로 전망한 기자가 2명 있었고, 6위도 5표를 얻었다. LG는 4위 1표, 5위 2표에도 8위 3표, 10위를 1표 받는 바람에 예상 순위가 하락했다. 그 다음으로 SK(7.2위) kt(8.6위) 넥센(9.5위) 순이었다. 무려 6명이 넥센을 최하위로 바라봤다. 
▲ 테임즈, MVP-홈런왕 몰표
선수로는 지난해 MVP 에릭 테임즈(NC)가 올해도 KBO리그를 폭격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예상 MVP로 4표를 받았으며 홈런왕 후보로도 5명이 테임즈를 지목했다. 유력 우승팀의 4번타자로 기록 쌓기에도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 지난해 막강 전력에 박석민까지 가세한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MVP에서는 테임즈에 이어 최형우(삼성) 3표를 받았다. FA를 앞두고 어느 때보다 동기부여가 기대된다. 최형우는 홈런왕으로도 3명의 기자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새로운 홈구장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의 좌·우중간 거리가 짧아 홈런 생산에 유리하다는 점이 작용했다. 최형우는 2011년 홈런왕을 차지한바 있다. 
이외 MVP 후부로 박석민·나성범(이상 NC) 김태균(한화)이 1표씩 얻었다. 홈런왕으로는 윌린 로사리오(한화)가 2표를 받아 테임즈-최형우의 경쟁 후보로 꼽혔다. 
다승왕으로는 여러 기자들의 의견이 갈렸다. NC 외국인 원투펀치 에릭 해커와 재크 스튜어트 그리고 롯데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이 2표씩 받으면서 외국인 투수들이 강세를 보였다. 토종 투수로는 양현종(KIA)이 2표를 받아 경쟁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광현(SK) 차우찬을 다승왕으로 찍은 기자도 1명씩 있었다. 
마지막으로 신인왕으로는 김재영(한화)과 박준영(NC)이 나란히 3표씩 받아 공동 1위로 경합을 이뤘다. 두 투수 모두 순수 신인 투수로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하며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다. 아울러 임병욱·최원태(이상 넥센) 김윤동(KIA) 이우성(두산) 등 프로 경험이 있는 중고 신인들도 1표씩 얻었다. /waw@osen.co.kr
▲ OSEN 담당기자 예상 순위표
이선호 : 두산-삼성-NC-한화-롯데-KIA-LG-kt-SK-넥센
한용섭 : NC-삼성-두산-한화-LG-롯데-KIA-kt-SK-넥센
손찬익 : 삼성-NC-두산-LG-롯데-KIA-kt-SK-넥센-한화
이상학 : 삼성-NC-두산-한화-KIA-LG-SK-롯데-kt-넥센
김태우 : NC-한화-두산-삼성-롯데-KIA-SK-LG-kt-넥센
윤세호 : NC-두산-삼성-한화-LG-KIA-SK-롯데-넥센-kt
고유라 : NC-한화-삼성-두산-롯데-SK-KIA-넥센-kt-LG
조인식 : 두산-NC-삼성-롯데-KIA-한화-SK-LG-넥센-kt
선수민 : NC-삼성-두산-한화-SK-KIA-kt-LG-롯데-넥센
조형래 : NC-두산-한화-삼성-LG-롯데-SK-KIA-kt-넥센
▲ MVP
테임즈-4표(김태우·고유라·조인식·선수민)
최형우-3표(이선호·한용섭·손찬익)
김태균-1표(이상학)
박석민-1표(조형래)
나성범-1표(윤세호)
 
▲ 신인왕
김재영-3표(김태우·조인식·선수민)
박준영-3표(한용섭·이상학·조형래)
김윤동-1표(이선호)
임병욱-1표(윤세호)
최원태-1표(고유라)
이우성-1표(손찬익)
▲ 다승왕
양현종-2표(이선호·조인식)
해커-2표(윤세호·고유라)
스튜어트-2표(한용섭·이상학)
린드블럼-2표(김태우·조형래)
차우찬-1표(손찬익)
김광현-1표(선수민)
▲ 홈런왕
테임즈-5표(윤세호·고유라·조인식·선수민·조형래)
최형우-3표(한용섭·손찬익·김태우)
로사리오-2표(이선호 이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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