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 카시야스에 러브콜..."내년 MLS 왔으면"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3.31 05: 59

카카(34, 올랜도 시티)가 레알 마드리드서 한솥밥을 먹었던 이케르 카시야스(35, FC포르투)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브라질 대표팀 스타 출신 카카는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레알의 전설적인 골키퍼 카시야스와 함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누볐다.
카카는 31일(한국시간) 스페인 라디오 방송 카데나코페를 통해 "카시야스가 내년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왔으면 좋겠다"면서도 "그러나 그는 나에게 포르투갈서 조금 더 뛰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카카는 2002 한일 월드컵부터 2006 독일, 2010 남아공 대회까지 3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한 브라질의 레전드다. 브라질 상파울루서 활약하다 AC밀란과 레알을 거쳐 지난해부터 MLS의 올랜도 시티서 뛰고 있다.
카카는 "카시야스가 MLS서 뛰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면서 "MLS는 5, 10년 안에 세계에서 가장 강한 리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레알의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던 카시야스는 지난해 여름 포르투갈 명문 포르투로 적을 옮겨 제2의 축구 인생을 보내고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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