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4대 5 한타도 완승'...아프리카, 진에어에 기선 제압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3.31 17: 49

 특유의 공격력에 프로의 노련함까지 갖춘 아프리카는 매서웠다. 상위권 진에어를 상대로 치른 첫 세트에서 완벽한 오브젝트 컨트롤과 한타 능력을 바탕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아프리카가 31일 서울 용산 OGN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201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2라운드 진에어와 경기서 노련한 스노우볼 굴리기로 오브젝트를 독식하며 1세트를 선취했다.
선취점은 아프리카가 챙겼다. ‘익수’ 전익수의 뽀삐가 과감하게 점멸까지 활용하며 ‘리라’ 남태유 니달리의 갱킹에 호응했고 킬로 이어졌다.

흐름을 잡은 아프리카는 진에어보다 한 발 앞선 움직임으로 스노우볼을 굴리기 시작했다. 미드와 봇 1차 타워를 철거한 아프리카는 15분 경, 두번째 드래곤까지 처치했다.
진에어는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공격적인 운영을 택했다. 탑으로 몰려가 뽀삐를 끊고 타워를 철거했고, 미드에서는 ‘쿠잔’ 이성혁의 르블랑이 ‘미키’ 손영민의 코르키를 솔로 킬 냈다.
21분 경, 세번째 드래곤까지 획득한 아프리카는 코르키의 과감한 앞 발키리와 함께 한타를 대승했다. 전사자가 없던 아프리카는 바론 버프까지 획득했다.
어마어마한 성장 격차를 벌린 아프리카는 거세게 치고 들어가 진에어의 본진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28분 경, 코르키가 무리한 진입으로 짤리긴 했지만 이미 벌어진 엄청난 성장 격차 때문에 5대 4 한타도 승리한 아프리카는 넥서스를 파괴했다. /yj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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