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엔트리] kt, 김사연-문상철 등 기대주 모두 발탁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3.31 19: 30

kt 위즈가 개막 엔트리 28명을 발표했다. 김사연, 문상철 등 시범경기에서 맹활약한 기대주들이 모두 1군 엔트리에서 살아남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개막전을 하루 앞두고 개막 엔트리를 발표했다. 선발 투수 마리몬을 비롯해 총 28명의 선수를 모두 채웠다. 큰 변화는 없었다. 주전 선수들이 그대로 합류했고 김사연, 문상철, 김동명 등 시범경기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준 선수들이 모두 엔트리에 포함됐다.
김사연은 시범경기서 6홈런, 문상철은 4홈런을 치며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고, 개막전 엔트리에서 생존했다. 김사연은 주전 외야수로 출전할 가능성도 높다. 문상철 외에도 내야 백업 자원인 김연훈, 심우준, 김선민이 이름을 올렸다. 시범경기 중반부터 퓨처스로 이동했던 김선민이 다시 합류한 것이 눈에 띈다.

마운드에서도 가동할 수 있는 전력은 모두 엔트리에 올랐다. 마운드에선 개막전 선발 슈가 레이 마리몬을 비롯해 요한 피노, 정대현, 엄상백 등 선발 요원이 등록됐다. 불펜 투수로는 고영표, 김사율, 김재윤, 배우열, 장시환, 조무근, 홍성용이 예상대로 개막 엔트리에 승선했다.
포수로는 윤요섭과 김종민이 등록됐다. 시범경기와 마찬가지로 상황에 따라 2명의 포수를 기용할 예정. 내야수에는 김상현, 박경수, 박기혁, 마르테 등 주전 멤버가 등록됐다. 백업으로는 심우준, 김연훈, 김동명, 김선민이 포함됐고 외야수도 이대형, 유한준, 이진영, 하준호, 김사연, 배병옥 등 정예 멤버들이 엔트리에 올랐다. /krsumin@osen.co.kr
[kt 2016 개막엔트리]
▲투수(11명)=마리몬 피노 엄상백 정대현 고영표 김사율 김재윤 배우열 장시환 조무근 홍성용
▲포수(2명)=윤요섭 김종민
▲내야수(9명)=김상현 박경수 박기혁 마르테 문상철 김연훈 심우준 김동명 김선민
▲외야수(6명)=이대형 유한준 이진영 김사연 하준호 배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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