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U-16, J리그 2016 U-16 챌린지 리그 우승 도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4.01 14: 05

포항스틸러스의 U-16 유스팀이 오는 3일 J리그서 주관하는 J리그 2016 U-16 챌린지 리그에 참가해 국제 무대 정상에 도전한다.
포항 U-16은 지난해 K리그 유소년 클럽상 수상팀 자격으로 K리그를 대표해 대회에 출전한다. 체제비는 J리그서 전액 지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주빌로 이와타, 요코하마 마리노스 등 J리그를 대표하는 8개 팀과 포항 유소년팀과 말레이시아 유소년팀까지 총 10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총 2개조가 조별리그 후 각 그룹 간 순위결정전으로 진행된다. 포항 U-16은 베갈타 센다이, 오미야, 요코하마, 카탈레스 토야마와 함께 A조에 속해 있다.
 
윤희준 포항 U-16 감독은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영광이다. 성장하는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우리 선수들도 자신감에 차 있다. 우리 플레이를 보여준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최선을 다해 경기를 하겠다”라고 우승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dolyng@osen.co.kr
[사진] 포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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