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드레이븐!'...LoL, 만우절 기념 '대두레이븐' 이벤트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4.01 15: 32

리그 오브 레전드가 '대두레이븐'에 점령당했다. 공식 홈페이지부터 도배된 드레이븐의 흔적은 소환사의 협곡까지 이어진다. 드레이븐이 새겨진 각종 아이콘도 등장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는 1일 만우절을 맞아 드레이븐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신규 게임 모드 '드레이븐 헤드'가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공개된다. 이 모드에서는 게임 내 모든 챔피언들이 드레이븐의 머리를 한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변한다. 미니언들도 마찬가지다. 신규 모드는 일반 비공개 선택, 칼바람 나락, 뒤틀린 숲에만 적용된다.

새로운 스킨도 등장했다. 이벤트의 주인공인 드레이븐 스킨 '대두레이븐'은 오는 12일까지 500RP에 판매된다. 더불어 고양이 형상의 마오카이 '냐옹카이', 우르프 모양의 탐켄치 '우르프 켄치', 모자와 안경을 쓴 벨코즈 '나 벨코즈 아니다' 등도 출시됐다. 
또한, 대두레이븐 아이콘 등 드레이븐이 새겨진 아이콘 3종과 신 스킨 관련 아이콘이 나왔다. 인조 코가 달린 안경을 착용한 '나 와드 아니다' 와드 스킨도 눈에 띈다. /yj01@osen.co.kr
[사진] 리그오브레전드 공식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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