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천웅, 개막전서 추격의 투런포 작렬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4.01 19: 51

LG 트윈스 신예 외야수 이천웅이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천웅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개막전에 7번 타자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2회말 1사 1루 첫 타석에서 송은범을 상대로 우월 투런포를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LG는 한화를 2-4로 추격했고, 이천웅은 올 시즌 LG 구단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이천웅은 이날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개막전에 출장했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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