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인터뷰] 김태형 감독, "니퍼트 에이스답게 잘 던졌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4.01 22: 25

"니퍼트가 에이스답게 큰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정규 시즌 개막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두산은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선발 더스틴 니퍼트는 6이닝 1실점 호투했고 양의지와 민병헌은 나란히 대포를 쏘아 올리며 어깨를 가볍게 했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니퍼트가 에이스답게 큰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양의지의 홈런이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데 좋은 역할을 했다. 야수들이 집중력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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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구=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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