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SK텔레콤 최병훈 감독, "KT와 누구 기가 강한지 붙어보겠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6.04.02 19: 58

"1세트 순간이동을 제대로 활용 못한게 아쉽지만 판가름은 차주 수요일 나니깐요. KT와 제대로 붙어봐야죠".
최병훈 SK텔레콤 감독은 KT전서 스프링시즌의 판도를 결정짓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SK텔레콤은 2일 오후 서울 용산 OGN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진 '201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시즌 삼성과 2라운드 경기서 1세트를 패했지만 2, 3세트를 연달아 따내면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직후 최병훈 SK텔레콤 감독은 "1세트 실수가 아쉬웠다. 그래도 2세트부터 원하는 대로 경기를 풀어서 승리할 수 있었다. KT와 승차없는 3위인데 다음주 경기서 꼭 승리하겠다. 지금 KT와 승차가 없어서 이길 경우 2승 이상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KT전을 꼭 잡겠다":라고 승리한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이날 기용되지 않은 '벵기' 배성웅에 대해 묻자 "쓰고 싶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있었다. 만약 나왔다면 1세트 패배 보다 더 안 좋을 수 있었다. 조금 더 가다듬겠다"라고 설명했다. 
마자믹으로 최병훈 감독은 "최근 KT가 기체조를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다음 주 수요일 경기서 우리와 KT, 누구의 기가 강한지 제대로 붙어보겠다"라고 인터뷰를 마무리지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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