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 "곽정철이 귀중한 팀 승리 지켜줬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6.04.02 20: 28

 KIA가 NC 상대로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전날 1점 차 패배를 딛고 1승1패를 만들었다. 
KIA는 2일 마산구장에서 NC에 4-3으로 승리했다. 선발 헥터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중심타선에서 필이 2타점, 이범호가 2타점씩 책임졌다. 경기 막판 한 점 차로 추격당했으나, 곽정철이 1⅓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거두며 팀 승리를 지켰다. 
김기태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 잃지 않고 잘해줬다. 선수단 모두 고맙다. 선발 헥터가 제 역할을 해줬고, 마무리로 나선 곽정철이 귀중한 팀 승리를 지켜줬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

[사진] 창원=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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