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개막 3연전 마지막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LG와 한화는 3일 잠실구장에서 양 팀의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아침부터 내린 비로 인해 하루 쉬어가게 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편성으로 치러진다.
한편 지난 두 경기에선 LG가 연장 끝에 끝내기 승리를 따냈다. 개막전에선 LG가 12회말 연장 끝에 5-4 승리, 두 번째 경기도 LG가 11회말 연장에서 8-7로 승리했다. / drjose7@osen.co.kr

[사진] 잠실 =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