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페사로WC 곤봉·리본 은메달 획득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04.04 00: 01

‘체조요정’ 손연재(22, 연세대)가 페사로 월드컵에서 두 개의 은메달을 획득했다. 
손연재는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개최된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페사로 월드컵 종목별 결선에서 곤봉(18.550)과 리본(18.550)에서 각각 은메달을 수확했다. 전날 개인종합을 4위로 마친 손연재는 은메달 획득으로 자신감을 얻게 됐다. 
이번 페사로 월드컵에는 세계랭킹 1,2위 야나 쿠드랍체바와 마르가리타 마문(이상 러시아)이 총출동해 미리 보는 올림픽으로 불렸다. 쿠드랍체바가 기권한 곤봉에서 손연재는 마문(19.100)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활약했다. 동메달은 디나 아베리나(17.950점, 러시아)가 차지했다. 

이어진 리본에서 손연재는 18.550을 받아 안나 리자트디노바(18.600)에게 간발의 차이로 금메달을 내줬다. 손연재는 올 시즌 출전한 3개의 월드컵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수준의 연기력을 펼쳤다. 손연재는 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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