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24, 호펜하임)의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
호펜하임은 4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에 위치한 라인 넥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서 쾰른과 1-1로 비겼다. 리그 14위인 호펜하임(승점 28점)은 여전히 강등위기다. 쾰른은 11위를 기록했다.
국가대표 좌측풀백인 김진수는 9경기 연속 결장했다. 김진수는 아예 교체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심각한 경기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나겔스만 호펜하임 감독은 스리백을 구사하며 비차크치치를 왼쪽풀백으로 기용했다.

호펜하임은 후반 24분 졸러에게 선취골을 허용해 0-1로 끌려갔다. 호펜하임은 후반 추가시간 폴란트가 극적인 동점골을 넣어 패배는 면했다.
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김진수는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미래로 불렸다. 하지만 올 시즌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김진수는 특별한 이유 없이 명단에서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잦아졌다. 김진수의 경기력 저하는 국가대표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