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윌셔가 부상 복귀를 앞두고 나이트클럽서 소란을 피워 경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해 9월 종아리뼈가 골절돼 치료와 재활을 받은 윌셔는 최근 2군 선수들과 훈련을 소화하며 1군 무대에 투입될 날만 기다리고 있다. 실전 감각을 키운다면 오는 6월 열리는 유로 2016 합류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몸은 준비됐어도 정신적으로는 준비가 덜 돼 보인다.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윌셔가 나이트클럽에서 소란을 피워 아스날 아르센 웽거 감독으로부터 경고를 듣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윌셔는 현지 시간으로 10일 새벽 나이트클럽 주변에서 심한 논쟁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윌셔의 친구들과 다른 무리가 충돌을 일으켰던 것. 이 과정에서 윌셔는 소리를 지르고 폭행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윌셔가 논란을 일으킨 적은 처음이 아니다. 토트넘 팬인 택시 기사가 윌셔가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는 이유로 탑승을 거부하자 폭언을 퍼부어 경찰로부터 경고를 받았고, 몇 차례 담배를 피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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