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휴스턴, 개막전 우천으로 취소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6.04.04 23: 07

뉴욕 양키스와 휴스턴의 개막전이 기상 상황 탓에 취소됐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5일 오전 2시부터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뉴욕 양키스와 휴스턴의 개막전을 휴식일이었던 6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날 뉴욕 지역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진 상황이었다. 정상적인 경기를 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경기 시작 5시간 전 일찌감치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양키스는 다나카 마사히로를, 휴스턴은 댈러스 카이클을 이날 선발로 예고한 상황이었다. 6일 선발이 공식 발표되지는 않았으나 두 선수가 그대로 나설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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