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송주호, 8번 중견수로 첫 선발출장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6.04.05 17: 48

한화가 라인업에 또 변화를 줬다. 
한화는 5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홈경기에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개막 2경기와 또 다른 새로운 라인업으로 대주자·대수비 전문인 송주호가 선발에 든 것이 특징이다. 
한화는 이날 정근우(2루수) 김경언(우익수) 이성열(좌익수) 김태균(1루수) 윌린 로사리오(지명타자) 신성현(3루수) 하주석(유격수) 송주호(중견수) 조인성(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알렉스 마에스트리. 

김경언이 2번으로 타순이 상승했고, 개막 2경기 선발 중견수 장민석이 빠졌다. 그 대신 송주호가 중견수로 시즌 첫 선발출장한다. 송주호는 개막 2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넥센에서는 서건창(2루수) 고종욱(중견수) 이택근(우익수) 대니 돈(좌익수) 김민성(3루수) 윤석민(지명타자) 채태인(1루수) 박동원(포수) 김민성(3루수) 김하성(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양훈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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