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5일 NC 다이노스와의 잠실 홈 개막전에서 시범경기 입장 수익금 중 5000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 소근)’에 ‘학대피해아동 보호 및 지원 기금‘으로 전달했다.
개막을 맞아 그 동안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행사로 두산베어스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학대 아동 보호를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를 결정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는 국제구호개발 NGO 이다.
한편 두산은 올해 시범경기 수익금 1억원 남은 5000만원도 추후 사회 봉사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orange@osen.co.kr

[사진] 잠실=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