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인터뷰] 김태형, "정재훈이 베테랑 역할 해줬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6.04.05 22: 22

 닮은 꼴 승부 NC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김태형 두산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두산은 5일 잠실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선발 장원준이 6이닝 2실점으로 경기를 만들어주고, 톱타자 허경민의 3타점 3루타 등으로 6-2로 승리했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장원준이 잘 던졌고, 정재훈이도 베테랑으로 자기 역할을 해줬다. 김강률이도 투수 운영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투수진을 칭찬했다. 이어 "야수진은 추가점을 못 내 아쉬웠지만, 중요한 순간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