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포켓 메이플스토리', 태국 등 동남아 지역 정식 론칭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4.06 14: 38

넥슨이 자사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RPG 포켓 메이플스토리가 이번엔 동남아 시장을 노린다.
넥슨은 6일 자사의 모바일 RPG ‘포켓 메이플스토리’를 동남아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지 퍼블리싱은 동남아시아 게임전문 유통사 아시아소프트가 담당한다.
지난 2014년 10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포켓 메이플스토리 for Kakao’는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인기 캐릭터 5종과 2,500여 개의 퀘스트를 비롯, ‘길드 시스템’ ‘캐릭터 전직 시스템’ ‘보조직업’ 등 원작의 요소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게임이다.

‘포켓 메이플스토리’ 동남아 버전은 영어와 태국어를 지원하고,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4개국에서 서비스된다. /yj01@osen.co.kr
[사진] 포켓 메이플스토리 인게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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