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인터뷰]김태형, "보우덴, 공격적인 피칭이 좋았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6.04.06 21: 23

 두산이 NC 상대로 2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6일 잠실구장에서 NC에 2-0 영봉승을 거뒀다. 선발 보우덴이 8이닝 무실점, 에반스가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마무리 이현승이 9회 등판해 1이닝을 매조지했다. 김태형 감독과 일문일답.
-승리 소감은.

"이기면 기분 좋다. 보우덴 너무 잘 던져줘서 투수 운용에 좋을 것 같다."
-오늘 보우덴 피칭에서 눈여겨 본 점은.
"도망가지 않고, 카운트를 잘 잡았다. 양의지의 볼 배합이 좋았고, 둘이 호흡이 잘 맞았다."
-보우덴 완봉은 생각 안 했나.
"9히 2점차라 마무리를 등판시켰다. 이현승을 8회부터 준비시켰다.  8회 1사부터 타이밍을 보려 했다."
-외국인 선수 두명이 맹활약했다.
"지금 컨디션으로 해준다면 팀에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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