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스부르크 원정 충격패의 아픔을 안은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7일(한국시간) 새벽 독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아레나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 2015-2016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원정 경기서 로드리게스와 아놀드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0-2로 패했다.
레알의 4강행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안방에서 펼쳐지는 8강 2차전서 극심한 부담감을 안게 됐다. 1골을 내줄 경우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4골을 넣어야 한다.

유럽축구통계전문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도 레알 선수들에게 저조한 평점을 매겼다. 그라운드를 밟은 14명 중 13명이 6점대를 받았다. 유일한 5점대는 드락슬러를 막지 못한 다닐루(5.8)였다.
라모스와 크로스가 나란히 6.8점으로 팀 내 최고점을 기록했다. 베일이 6.7점으로 뒤를 이었다. 호날두도 6.2점으로 박한 평가를 피하지 못했다.
반면 볼프스부르크는 선발 출전한 11명 중 9명이 7점을 넘기며 호평을 받았다. 브라질산 측면 공격수 브루노 엔리케가 8.6으로 최고점을 차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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