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떠나 발렌시아에 둥지를 틀 전망이다.
페예그리니 감독의 인기가 여전하다.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맨시티를 내줬지만, 다른 클럽에서는 여전히 페예그리니 감독을 찾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7일(이하 한국시간) "페예그리니 감독이 발렌시아와 3년 계약을 놓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다.
발렌시아는 최근 게리 네빌 감독을 경질하면서 새 감독을 물색,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되는 페예그리니 감독에게 관심을 기울였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비야레알, 레알 마드리드, 말라가에서 감독 생활을 해 스페인 축구에 대해 해박하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발렌시아에 부임 조건으로 선수 영입과 유소년 선수들에 대한 권리 전부를 원하고 있다. 또한 발렌시아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5명의 선수가 필요하다는 의사를 밝혔다.
발렌시아가 페예그리니 감독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면 협상은 깨지게 된다. 어차피 페예그리니 감독은 발렌시아 외에도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관심을 받고 있고, 발렌시아도 라요 바예카노의 파코 헤메스 감독도 염두에 두고 있다. /sportsher@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