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L, PIT에 1-5 패배...개막 3연패 오승환 결장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4.07 11: 19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개막 3연패 부진에 빠졌다.
세인트루이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서 1-5로 패했다. 지난 2경기서 무실점 호투를 펼친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았다. 
이로써 세인트루이스는 피츠버그와 개막 3연전을 모두 내주고 말았다.

반면 피츠버그는 개막 3연전을 쓸어 담으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선발 등판한 니카시오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선발승에 성공했고, 7회부터 등판한 불펜진은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시작부터 피츠버그의 분위기였다. 피츠버그는 1회말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리크로부터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으나 리크는 1회에 투구수가 42개에 달했다. 
이후 피츠버그는 5회말 3점을 더해 승리에 다가갔다. 제이소가 3루타를 쳤고, 세인트루이스 2루수 웡의 송구에러로 득점까지 성공했다. 그리고 서벨리의 2타점 적시 2루타가 터지며 4-0으로 달아났다. 
끌려가던 세인트루이스는 6회초 헤이즐베이커의 메이저리그 통산 첫 홈런으로 1-4를 만들었다. 
그러자 피츠버그는 6회말 로드리게스의 적시 2루타로 반격, 5-1이 됐다. 다시 4점차로 앞서간 피츠버그는 9회초까지 리드를 지켰다. 9회초 2사, 1, 2루가 됐지만 마무리투수 멜란슨이 세이브와 함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러면서 피츠버그는 홈에서 열린 2016시즌 첫 3경기를 모두 가져갔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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