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겐타(28. LA 다저스)가 강렬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만들고 있다.
마에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3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그리고 4회말 솔로포를 터뜨리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에다는 1회말 4점의 득점지원과 함께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제이를 2루 땅볼, 스팬젠버그를 3루 파울 플라이, 켐프에게 큰 타구를 허용했으나 좌익수 플라이가 되면서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2회말은 위기였다. 마에다는 마이어스를 삼진으로 잡은 뒤 솔라르테의 번트 타구를 처리하다가 송구 에러를 범했다. 1사 2루로 몰렸지만 노리스를 3루 땅볼, 라미레즈를 2루 땅볼로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3회말도 가볍게 넘긴 마에다는 4회초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캐시너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다저스는 5-0으로 샌디에이고에 앞서고 있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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