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투로 비달(바이에른 뮌헨)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첼시에서 다시 만날까.
다음 시즌 첼시의 지휘봉을 잡기로 한 콘테 감독이 비달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첼시가 바이에른 뮌헨의 스타 비달을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과 비달은 2011년 여름 유벤투스에서 만났다. 콘테 감독과 비달 모두 유벤투스가 처음이었다. 그러나 콘테 감독의 지도력과 비달의 활약 속에 유벤투스는 그해부터 3연패를 달성했다. 콘테 감독은 2014년 여름 팀을 떠났고, 비달은 4연패를 거두고 떠났다.

콘테 감독이 비달과 좋은 추억을 공유하는 것은 당연하다. 콘테 감독은 최근 인터뷰서 영입 희망 선수로 비달을 직접 언급했다. 비달도 마찬가지다. 바이에른 뮌헨은 비달을 지키려고 하지만, 비달이 떠나려고 마음을 먹는다면 쉽지 않아 보인다.
비달이 첼시에 합류한다면, 첼시 리빌딩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걸림돌이 있다. 이적료다. 비달은 지난해 3100만 파운드(약 506억 원)에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비달의 이적료로 3000만 파운드(약 490억 원) 이상을 원할 것이 분명하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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