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대장정의 서막...제8회 2016 KeG, 지역 예선 돌입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4.07 16: 27

최고의 아마추어 고수를 가리는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지역 예선에 돌입한다.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카트라이더 등 3개 종목으로 열리는 이번 KeG는 지역 예선과 본선을 걸쳐 오는 8월 전국 결선을 치른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8회 2016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하 2016 KeG)’가 오는 23일 지역 예선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2016 KeG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한다. 
‘2016 KeG’는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2014년 12월 발표한 ‘e스포츠 진흥 중장기 계획’에 따라 프로와 아마추어, 생활체육이 조화된 e스포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예선을 신설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카트라이더, 하스스톤 등 총 3개 종목이 정식 종목으로 선정됐다. 지역예선(자체대회-권역대회), 지역본선(지역대표 선발전)을 거쳐 전국결선이 진행된다. 올해 지역예선에도 전국 120개 PC방이 참여한다.
지역예선은 오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전국 16개 광역 시도 120개 PC방에서 진행된다. 각 PC방에서 자체적으로 개최되는 PC방 자체대회와, 자체대회를 통해 선발된 PC방 대표선수가 참여하는 권역대회로 나뉘며, 총 4개 시즌의 자체대회-권역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권역대회 상위입상자에게는 각 지역에서 진행될 지역본선 시드권이 부여되며, 입상자들에게는 PC방 무료 이용시간과 기념품, 상금(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지역예선 후에는 지역대표 선수를 뽑는 지역본선이 열린다. 7월 한 달간 열리는 지역본선(지역대표 선발전)에는 지역예선에서 시드권을 받거나, 각 지역본선 개별모집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시드권자들은 16강부터 경기를 치른다. 지역본선 입상자는 소정의 상금 획득과 함께 지역대표 선수로 전국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전국결선은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결선은 전국 16개 광역시도의 대표들이 참가하며, 최종 우승한 선수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yj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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