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SK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8-3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SK는 3연패를 탈출함과 동시에 롯데전 스윕 위기에서 벗어났다. 시즌 2승4패.

이날 SK는 정의윤과 박정권, 김강민이 모두 홈런포를 때려내며 침체됐던 타선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타선은 12안타 3홈런을 몰아쳤다.
선발로 등판했던 에이스 김광현은 7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 쾌투로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줬다.
경기 후 김용희 감독은 "어제의 타격 부진 그리고 상대 선발 투수도 린드블럼이었다. 어려운 승부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선수들의 의지를 칭찬했다. 그는 "선수들이 위기의식 가지고 좋은 모습 보여줬다"면서 "특히 김광현이 상대 타선을 압도하는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줬고 정의윤의 투런 홈런에 이어 박정권 김강민의 장타가 이어지면서 경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 선수들 수고 많았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