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주지사의 부인이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을 찾아와 격려했다.
미국 메릴랜드주 래리 호건 주지사의 부인인 유미 호건 여사는 8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경기가 벌어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를 방문했다.
한국계인 호건 여사는 경기가 있기 전 한국인 메이저리거인 박병호(30, 미네소타)와 김현수(28, 볼티모어)와 만나 이들을 격려했다. 호건 여사는 한국계로는 최초로 미국 주지사의 아내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nick@osen.co.kr

[사진] 볼티모어 오리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