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대타로 메이저리그 첫 타석...2루수 땅볼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6.04.08 14: 10

빅리그 첫 타석에서 안타는 생산하지 못했다. 
최지만(25, LA 에인절스) 메이저리그 데뷔 타석에 들어섰으나 범타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앤젤스타디움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9회 대타로 등장했다.
9회 지오반디 소토 대시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초구 97마일 볼, 2구 98마일 볼을 골랐다. 3구째 96마일 투심 패스트볼을 때렸으나 2루수 앞으로 굴러갔다. 메이저리그 첫 타석은 아쉽게 끝났다. 

경기는 9회 현재 3-3 동점이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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