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뉴 X1 xDrive 18d’ 출시…실용성에 초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6.04.08 16: 25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8일 ‘뉴 X1 xDrive 18d’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20d에 비해 출력은 좀 떨어지지만 연비는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줄였다. 물론 가격도 낮다. 한마디로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모델로 보면 된다.
비교 대상이 되는 X1 xDrive 20d 모델은 지난 2월 출시 됐다. 20d의 스펙을 먼저 보면 최대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7kg·m, 복합연비 14.0km/ℓ, 공차중량 1,665kg, 이산화탄소 배출량 136.0g/km이다.
새롭게 출시된 뉴 X1 xDrive 18d는 20d와 마찬가지로 2.0리터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쓴다. 그러나 최고출력은 150마력(4,000rpm), 최대출력은 33.7kg·m(1,750rpm)이다. 엔진 세팅을 실용성에 맞췄다는 얘기다. 공차중량도 1,660kg으로 살짝 줄었고, 휠은 18인치에서 17인치로 작아졌다. 

얻은 것은 연비다. 14.6 km/ℓ(도심 13.3/고속 16.5)로 높아졌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30.0g/km으로 낮아졌다. 차체와 외관 디자인, 옵션은 20d와 거의 차이가 없다.
이전 세대에 비해서는 53mm 높아진 전고와 23mm 넓어진 전폭으로 공간이 넉넉해졌다. 트렁크는 85리터 늘어난 505리터. 40:20:40의 분할식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550리터를 적재할 수 있다. 트렁크 바닥 아래에도 100리터의 수납 공간이 숨어 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버튼 하나로 주차가 가능한 파킹 어시스턴트, 후방 카메라, 풀 LED 헤드라이트가 장착 됐고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2존 자동 에어 컨디셔닝,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휠, 8.8인치 고해상도 콘트롤 디스플레이와 TV 기능이 포함된 한국형 내비게이션, 컴포트 액세스 기능의 전동식 트렁크, 7개의 스피커와 205W 출력의 엠프로 구성된 하이파이 라우드 사운드 시스템 등을 갖췄다. 또한 이머전시 콜, 텔레서비스 예약콜, 긴급출동 서비스, 배터리 가드 서비스가 포함된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도 있다.
뉴 X1을 위해 새로 개발된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도 20d와 동일하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5,140만원이다.(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 적용 기준 가격.) 20d는 5,630만 원이다. /100c@osen.co.kr
[사진] BMW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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