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우, 켈리 상대 역전 솔로포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6.04.08 19: 58

LG 서상우(27)가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서상우는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SK 선발 켈리로부터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첫 홈런. 146km 투심패스트볼이 가운데 몰린 것을 놓치지 않고 힘껏 방망이를 돌렸다.
켈리로부터 4회까지 안타 하나 치지 못하고 끌려가던 LG는 5회 양석환의 동점 적시타, 그리고 6회 서상우의 홈런포로 역전에 성공했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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