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피로' 박기혁, 선수 보호 차원 교체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4.08 20: 19

kt 위즈 내야수 박기혁이 오른 허벅지에 불편함을 호소해 선수 보호 차원으로 교체됐다.
박기혁은 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2-0으로 앞선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양현종을 상대로 중견수 왼쪽 2루타를 날렸다. 이후 박기혁은 오른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대주자 심우준으로 교체됐다.
kt 관계자는 “허벅지에 피로감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라고 밝혔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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