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대니 돈이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대니 돈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4로 뒤진 7회 선두타자로 나와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때려냈다.
대니 돈은 지난 7일 대전 한화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4번타자로서의 명예 회복에 성공했다. /autumnbb@osen.co.kr

[사진] 잠실=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