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LAA 상대로 3G연속 안타...최지만 3타수 무안타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4.09 14: 38

‘추추 트레인’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렷다.
추신수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엔젤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 2번 타자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1할8푼8리가 됐다. 
시작부터 좋았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투수 슈메이커를 상대로 번트로 내야안타를 만들었다. 추신수의 안타로 텍사스는 무사 1, 3루 찬스를 잡았고, 필더의 적시타로 선취점, 그리고 벨트레의 좌전 적시타로 추신수가 득점했다. 이어 텍사스는 모어랜드의 적시 2루타까지 더해 3-0으로 앞서갔다. 

추신수는 2회초 두 번째 타석에선 1루 땅볼로 물러났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선 바뀐 투수 베드로시안을 맞아 중견수 플라이를 쳤다. 6회초 1사 1루에서 네 번째 타석에 섰고, 라스무스와 상대했다. 라스무스와 10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강한 타구를 쳤지만, 1루수에서 좌익수로 수비 위치를 변경한 최지만에게 잡히며 외야플라이가 됐다. 
추신수는 8회초 무사 1루에서 마지막 타석에 섰다. 우투수 모린과 마주했고, 볼넷을 골라 출루,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텍사스는 기회에서 추가점을 뽑지는 못했다. 
한편 최지만은 7번 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2회말 첫 타석에서 6구 승부 끝에 2루 플라이를 쳤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3루 플라이로 물러났고, 6회말에도 3루 플라이에 그쳤다. 8회말에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날 경기는 텍사스가 7-3으로 승리, 시즌 전적 2승 3패가 됐다. 에인절스는 1승 3패를 기록했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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