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카, 35년 기술 집약한 축구공 ‘컨트롤’ 출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4.10 13: 59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하는 한국 토종 축구 브랜드의 자존심 키카가 35년의 기술을 집약한 축구공 ‘컨트롤’을 출시했다.
키카는 한국 토종 축구 브랜드의 자존심이다. 1981년 창립한 키카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강세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며 토종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켜왔다. 특히 키카는 지난 2013년 K777R 출시를 시작으로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고, 지난 2014년에는 한때 K리그 외국인 선수들도 착용했던 제브라의 후속편인 제브라 1.0을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축구공에 있어서는 변화가 없었다. 이에 키카는 창립 35주년을 맞이해 차원이 다른 축구공 출시를 준비했고, 결국 ‘컨트롤’이라는 축구공을 출시했다.

확 바뀌었다. 그동안 국내 브랜드 축구공이 오각형, 육각형을 바느질해 만든 축구공이었다면 ‘컨트롤’은 구식 방법인 바느질에서 탈피해 접착식으로 제작됐고, 특수 본딩으로 인해 공의 뒤틀림 방지 및 일정한 균형감이 유지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기존 32패널에서 14패널로 변형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컨트롤과 킥, 소프트한 드리블 등 모든 기능이 업그레이드됐다.
키카의 모든 기술이 집약돼있다. ‘컨트롤’은 최고급 튜브(High Quality Air Bladder), 소프트한 겉감(High Quality PU)을 사용해 겨울철 볼이 딱딱해짐을 방지하여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패널 사이사이 방수 실링처리로 수중전에도 탁월한 반발력 유지한다.
가장 큰 특징은 특수 돌기다. ‘컨트롤’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에서나 볼 수 있었던 특수 돌기를 표면에 적용해 임팩트 시 그립감을 향상시키고 최상의 컨트롤을 제공한다.
한편, 1981년 창립한 키카는 축구화를 비롯해 볼, 유니폼, 트레이닝복 등으로 축구동호인들 사이에 깊숙이 파고든 토종 브랜드다. 현재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를 후원하고 있다./dolyng@osen.co.kr
[사진] 키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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