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풀타임' 포르투, 2연패 빠지며 우승 경쟁 이탈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4.11 07: 38

석현준이 풀타임을 뛴 FC포르투가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포르투는 1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캐피털 두 모벨서 열린 페레이라와 2015-2016시즌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경기서 0-1로 패했다. 
지난 경기서 최하위 CD 톤델라에 덜미를 잡힌 3위 포르투(승점 61)는 2연패에 빠지며 우승이 사실상 힘들어졌다. 5경기 남은 상황서 선두 벤피카(승점 73)와 승점 차가 12로 벌어졌다. 

석현준은 선발 출전해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포르투는 후반 35분 디에고 조토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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