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복귀' 이대은, 13일 라쿠텐전 첫 선발출격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6.04.11 21: 43

지바 롯데 이대은이 1군에 복귀해 처음으로 선발투수로 나선다. 
이대은은 11일 라쿠텐과의 주중 원정 3연전에 앞서 1군에 복귀했다. 이대은은 이날 원정지인 센다이로 이동해 고보스타미야기 스타디움에서 실시한 1군 훈련에 합류했다. 
'스포츠닛폰'은 이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이대은이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라쿠텐과의 경기에 선발등판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대은은 롱캐치를 통해 어깨를 가볍게 풀었다. 이대은은 "컨디션은 상당히 좋다.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싶다"고 자신감을 더했다. 
이대은은 2군에서 개막을 맞이했다. 이스턴리그 3경기에 등판해 14⅔이닝동안 7실점,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하며 2패를 당했다. 선발투수 이시카와가 목통증으로 말소되면서 선발등판 기회를 얻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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