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아드리안세 전 아약스 감독이 루이스 반 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차기 행선지에 힌트를 주며 아약스 유스팀의 총괄책임자를 꼽았다.
지난 2000년부터 2001년까지 아약스를 이끌었던 아드리안세 전 감독은 반 할 감독이 아약스 유스팀의 총괄책임자로 오길 원한다고 밝혔다.
아드리안세 전 감독은 지난 1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방송 NOS와 인터뷰서 "반 할 감독이 아약스 유스 아카데미의 우두머리가 되려는 야망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반 할 감독에게 아약스는 내 집과 같은 곳이다. 1991년부터 1997년까지 아약스를 지휘하며 세 번의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컵 우승 등을 이끈 바 있다. 이후 아약스 기술 이사를 지내기도 했다.
반 할 감독은 맨유와 2016-2017시즌까지 계약이 돼 있지만 부임 두 번째 시즌부터 위태로운 길을 걷고 있다. 맨유는 이날 토트넘에 0-3 완패를 당하며 다음 시즌 UCL 진출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반 할 감독의 네덜란드 복귀에 시선이 쏠린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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