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몸' 베르마엘렌, 시즌 말미 또 부상...하피냐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4.12 01: 53

'유리몸' 토마스 베르마엘렌(31, FC바르셀로나)이 또 다시 쓰러졌다.
바르사는 지난 1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르마엘렌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밝히지 않았다.
베르마엘렌은 오른 종아리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그는 올 시즌 부상을 딛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경기에 출전했다. 선발 출전한 것도 15경기나 됐다. 하지만 시즌 막판 부상 악령을 피하지 못했다.

벨기에 대표팀 수비수인 베르마엘렌은 아스날 시절부터 유리몸이라는 달갑지 않은 별칭을 얻었다. 부상으로 쓰러진 것만 해도 수십 번에 달했다.
베르마엘렌의 부상은 팀을 가리지 않았다. 지난 2014년 여름 아스날서 바르사로 이적한 뒤에도 곧바로 부상을 입어 한 시즌을 거의 통째로 쉬었다. 시즌 막판 리그 1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 시즌 초반에도 부상으로 신음했던 베르마엘렌은 지난해 10월 팀에 합류해 로테이션에 보탬이 됐다. 그러나 한 시즌의 농사를 좌우할 말미에 다시 한 번 전열에서 이탈했다.
한편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하피냐 알칸타라도 왼쪽 내전근에 부상을 입어 당분간 출전할 수 없게 됐다. 7개월 가까이 쉬었던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서 복귀전을 치렀다. 그리고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리그 경기서 선발 복귀했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교체 아웃된 바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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