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웃 마수걸이포' LAA, OAK 꺾고 2연승…최지만 결장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6.04.12 14: 13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이 마수걸이 홈런포를 때려내면서 팀을 2연승으로 이끌었다. 최지만은 결장했다.
에인절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를 거뒀다. 2연승으로 시즌 성적 3승4패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이날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에인절스는 마이크 트라웃이 7경기 만에 시즌 첫 홈런포를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 닉 트로피노는 5이닝 6피안타 2볼넷 6탈삼진 역투로 승리를 챙겼다. 

경기는 오클랜드 선발 소니 그레이와 에인절스 닉 트로피노의 투수전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6회초, 에인절스가 그레이를 공략했다.
6회초 1사후 유넬 에스코바의 2루타로 기회를 잡은 뒤 다니엘 나바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계속된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트라웃이 그레이의 초구 93마일 투심 패스트볼을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7경기 만에 나온 트라웃의 마수걸이 홈런. 에인절스는 6회초 3점을 올리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8회초 앨버트 푸홀스의 안타와 2루 도루로 기회를 잡았고 안드렐톤 시몬스의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오클랜드는 9회말 크리스 데이비스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에인절스의 마무리 휴스턴 스트리트가 나머지 아웃 카운트를 잘 처리하며 승리를 매조지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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