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연패 탈출위한 승부수…구자욱 3번 박해민 선발 제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4.12 16: 41

삼성이 연패 탈출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삼성은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NC와의 홈경기에 타순을 일부 개편했다.
삼성은 배영섭(중견수)-박한이(우익수)-구자욱(1루수)-최형우(좌익수)-아롬 발디리스(3루수)-이승엽(지명타자)-조동찬(2루수)-이지영(포수)-김상수(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구자욱의 3번 배치. 2012년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그리고 백상원 대신 조동찬이 선발 출장 기회를 얻었다.

반면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은 박해민이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박해민은 11일까지 타율 1할6푼7리(30타수 5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도루 1위에 올랐던 그는 올 시즌 단 한 번도 베이스를 훔치지 못했다.
류중일 감독은 "박해민이 누상에 나가 도루를 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한 번도 못했다"면서 "흐름이라는 게 있으니 언젠가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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