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가 쉽다고 하지만 최선 다할 것".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나가기 위한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조편성이 완료됐다.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열린 조추첨식 결과 한국은 A조서 이란-우즈베키스탄, 중국, 카타르, 시리아와 경쟁을 펼치게 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조추첨 직후 "A조의 팀 구성이 B조에 비해 조금 쉬울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큰 의미 없다. 어느 곳이든 월드컵을 가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중국과 첫 경기는 굉장히 흥분된다. 이란과 경기서는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 분명 많은 부담을 갖게 될 것이다. 긍정적인 결과를 얻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예선을 위해 5개월의 준비기간이 남은 것에 대해 슈틸리케 감독은 "이적 시장이 열리면 유럽에서 뛰는 몇몇 선수들의 움직임이 생길 수 있다. 그들이 그라운드에 돌아와서 경기를 뛰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히 경기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스페인-체코와 평가전에 대해서는 "모두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야 한다. 유럽팀과 경기이고 FIFA 랭킹이 높은 팀과 대결이다.
한국은 오는 9월 1일 중국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러시아 월드컵을 위한 마지막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