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이 기억을 잃고, 노비로 팔려갔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목숨을 기적처럼 건진 대길(장근석 분)이 홍매(윤지혜)에 의해 발견되어, 아귀에게 노비로 팔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든 기억은 잃은 상태.
대길은 그곳에서 치료를 받고, 노비 반푼이로서 또 다른 생활을 시작했다. 대길은 계약서에 적힌 자신의 이름을 보고, 기억을 찾으려고 애를 써보지만 기억이 떠오르지 않는다.
홍매는 아귀에게 대길을 5냥에 팔아넘기며, "서울땅을 못밟게 하라"며 당부했고, 평생 염전에서 노비로 일을 하게 해달라 요청했다. / gato@osen.co.kr
[사진] '대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