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시승 중 꽝!, 자동차 평론가 끝내 사망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4.13 11: 23

고급 스포츠카를 시승하던 자동차 평론가가 사망했다.
최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모리노 야스유키라는 50대 남성이 교통 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포르쉐의 한 스포츠카를 운행하던 중 도로밖으로 벗어나 나무에 충돌해 사망했다.
모리노는 일본의 유명 자동차 평론가로, 출판사를 통해 시승 목적으로 포르쉐를 대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쉐는 운행 중이던 차선을 넘어 반대편 나무와 충돌해 완파됐다. 모리노는 병원으로 후송된 직후 사망했다.

어떻게 포르쉐가 충돌했는지 아직은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목격자들이 포르쉐의 속도가 빨랐다고 증언하고 있어 과속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포르쉐는 너무 크게 부셔져 견인하는데 엄청난 애를 먹었다고 한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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